1580년대 토마스 왓슨 vs 셰익스피어 대결임. 누가 대본을 잘쓰는가?
전자는 토마스 왓슨의 작품 백가지 사랑의 감정에서 나온 묘사고
후자가 셰익스피어가 소네트에 삽입한 패러디 구절
잘 들어보라, 내가 섬기는 성녀에 관해 말해줄 테니,
황금빛 머리칼은 빛나는 금박보다 빼어나며
반짝이는 눈은 천국에 자리 잡을 만하네.
이마는 높고 빼어나게 아름다우며
말은 은빛으로 빛나는 음악이라네.
재치는 남달리 예리하며
두 눈썹은 하늘에 걸린 무지개와 같지.
독수리의 부리를 닮은 코는 곧고 웅장하게 솟아 있다네.
양 볼에는 장미와 백합이 놓여 있고
숨결은 달콤한 향기나 신성한 불꽃을 내뿜는다네.
입술은 어느 산호보다 빨갛고
목은 슬픈 듯 신음하는 백조보다 희다네.
가슴은 수정처럼 투명하고
손가락은 아폴로의 류트를 켤 듯 길다네.
그녀가 신은 덧신은 조롱의 신 모모스조차 감히 놀리지 못할 만큼 어여쁘고
그녀의 미덕은 내 입을 다물게 할 만큼 크다네.
그녀의 다른 부분들은 말할 필요조차 없지.
이미 얼굴만으로도 나는 시름시름 시들어가기 때문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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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연인의 눈은 태양과 닮은 데가 하나도 없고
그녀의 입술보다 산호가 더 붉을 지경이며
가슴은 눈처럼 희기는커녕 거무죽죽하다네.
머리칼이 철사라면 그녀의 머리 위엔 시커먼 철사가 얹혀 있다네.
붉고 흰 장미는 본 적 있으나
그녀의 뺨에서 그런 장미를 본 적은 없지.
향수가 내는 향기는 기쁨을 주나
그녀가 뿜어대는 숨결에서 기쁨을 얻은 적은 없다네.
그녀의 음성을 사랑하지만
음악 소리가 훨씬 듣기 좋다는 건 부정할 수 없다네.
여신은 땅을 밟는 일이 없다는데
내 연인은 씩씩하게 땅을 밟고 걸어 다닌다네.
그러나 하늘에 맹세코 내 연인은 비할 데 없이 귀하다네.
거짓 비유로 그녀와 같다고 들먹인 다른 무엇보다 말이지.
그래도 말로 정도는 비빌만하지 않나
그 말 하려고 왔는데
내가 말로는 몰타의 유대인만 읽어봐서 몰?루
왓슨 마상 씨게 입었을듯.. - dc App
저러니까 죽을때 장례식장에 아무도 안오지 ㅋㅋㅋ
후자가 내용은 좋긴한데 번역이 영....별로네 문장만 놓고보면 위에 더 좋은듯
위가 더 나은데?
전자는 고전적이고 전형적인데 후자는 비꼼력 ㅅㅌㅊ노
님 이거 문장의맛이라는 책에서 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