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목표는 영어로 소설 신문 비문학을 읽는거임
스피킹? 글쓰기? 다 필요없음 읽기만 하면 됨
내가 토익 950점대인데
뉴욕타임즈나 가디언 같은 영자신문?
기사 하나 읽는 것 조차 매우 어려움
모르는 단어가 아주 많음
혹시 같은 목표를 갖고 먼저 공부해본 사람 중에서
팁좀
내가 궁금한거는
그냥 내 수준에 맞는 소설이나 텍스트를
왕창 읽으면서 나아지는게 좋은건지
아니면 구문이나 문법 같은 걸 알려주는
좋은 교재가 따로 있는지
단어장을 사서 달달 외우는게 도움이 될지
그런 것들이 궁금함ㅠ
ㅈㄴ 많이 읽어야함
단어만 목표라면 예전에는 보카22000ㅡ봤는데 요즘은 뭘 보려나
구라는 토익 950점이면 단어 모르는 게 없을텐데 ㅋㅋ
ㄴㄴ 일반 웹서핑은 무리없이 하지만 신문은 어려움. 그리고 소설은 또 다른게, 꿈틀거리다 킬킬거리다 웅얼거리다 웅크리다 뒤틀리다 이런 식의 비문학엔 거의 안나오는데 문학에는 왕창 나오는 단어들 때문에 비문학 위주로 공부할 땐 모르는 단어가 많음
ㄴ 아 그러면 저거 봐라 해리포터 니가 원하는 표현 다나옴 그런데 애들용이랑 존나 쉽게 풀이됨
아마 문학은 영원히 그럴듯 걍 트와일 라잇이나 대중 소설 읽어 순문학은 어쩔수 없다
토익 950 맞음?
965점까지 받아봄
950인데..? 솔직히 한글도 모르는 단어가 책 보다 보면 나오는데 영어도 모르는 단어 찾아보면 찾을 수 있지 않아?
한글보단 훨씬 많음 거의 매 문단마다 여러개씩
원서는 국내 영어책이나 공부랑은 별개라고 생각해야 하는구나
모르는 단어 나오는거야 외국인입장에서 어쩔 수 없다. 꾸준히 정리해야지. 매일 기사나 칼럼 하나씩 단어 정리 하다보면 6개월, 1년 지나면 많이 좋아진다.
이게 사실 답인듯하네
뉴욕타임즈, 가디언, 워싱턴포스트 이런 신문들은 대졸 중산층 화이트칼라 독자에 맞춘 기사와 칼럼을 제공한다. 직접 정리하는것외에 단어장으로 도움 받을려면 토플단어장이나 워드 스마트 같은 책을 봐라. 조금 도움 된다.
토익본지 10년은 되었는데, 그때 기준으로 말하자면 토익은 네 말대로 직무형 영어라 단어가 대단히 제한적일수 밖에 없음. 나도 960 넘겨봤는데 그냥 그건 유형에 맞춰진 시험공부일 뿐임. 진짜 학문적인 단어는 GRE 나 SAT 단어 공부를 해야 많이 익혀지는데, GRE 공부를 끝내보진 않았지만, 사촌 동생 SAT 공부 하는거 보니 GRE랑 SAT 단어는 교재상 큰 차이가 없어보였음
좋아하는 컨텐츠 잡고 대가리 박치기. 공부라 생각하지말고 덕질을 해야함. 솔직히 자료는 돈을 안쓰고도 넘쳐남.
좋아하는 분야 관련 짤막한 글들 가지고 번역연습하는 것도 도움 되더라
영어는 공부가 아닌데스
1.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 잡고서 엄청 깊이 파기 2. 외국인 여자친구 사귀기
3. 그런건 영어실력 이라기 보다는 그 단어가 나오는 맥락과 전체 상황에 대한 이해가 없어서 그럼. 예를들어서 경제뉴스가 있다하면 한글로 있어도 일정수준 이상은 관련지식 없으면 모름. 근데 영어가 딸려도 관련 지식이 있으면 다 읽어낼수 있는것처럼
영어를 공부한다기 보다, 영어와 관련된 뭔가를 같이 주입한다고 생각하면서 하면 좋음. 드라마든 공부든 여친이든 힙합이든 영어라는 매개를 통해서 뭔가를 같이 넣어줘야댐
영어라는 언어체계만 따로 공부한다는 개념은 진짜 실패하기 쉽다고!
이게 존나 맞는 말인게 나 영어 잘못하는데 전공관련 영어 서적은 대충 읽히긴 읽힘.
내가 하고 싶은건 말 그대로 영어로 신문과 소설을 읽는거임
토익 다음 토플 그다음 GRE SAT긴 하지.. SAT 이상 레벨엔 워드 스마트가 어휘 고전서고, 대신 거기 단어는 진짜 뉴욕타임즈 같은 신문이나 수준 높은 글에나 나옴. 본인이 그런 글 작성 시 쓴다면 다른 사람들이 님 수준에 끄덕할 거임. (실제로 지식인들이 즐겨 씀) 상기한 소설에 많이 나오는 어휘들은 (어깨를 으쓱하다, 우물쭈물거리다 등) 소설을 몇권 읽으면 해결됨. 첨엔 어색한데 소설엔 빈번해서 금방 익숙해져. 개인적으로는 신문 어휘도 그냥 신문 몇번 읽는게 제일 빠르다 생각함. 우리나라 신문을 봐도 그렇듯 신문들에서 좋아하는 어휘나 표현이 있음 (불타는 감자 같은) 잡지도 또 다른데, 의외로 영어권 문화적 레퍼런스가 풍부한, 또 다른 종류의 표현들을 많이 써. - dc App
잡지 어휘로 속담 방언 같은거도 많이 쓰고 (우리나라 예: ‘책을 읽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친다는 말처럼’ ‘뚝배기 한잔 하실레예’ 등) 이런거 마스터해서 외국인들한테 써주면.. 상상 되겠지? 마지막으로 젊은 세대 어휘는 우리처럼 커뮤니티나 mz세대 플랫폼을 보면 금방 배움. 이 모든 것들이 원어민도 어려워할 수 있음. 소설 표현은 그래도 어릴 때 배우겠지만 신문 안 읽는 사람들 / 윗 세대들과 접점이 많이 없는 사람들 / 혹은 젊은 세대들과 교류가 없는 집단 등등 - dc App
닥치는데로 단어 외우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