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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코는 주인공과 달리 힘 센 생활력과 현실감을 지닌 여자고,
요코는 알 수 없는 비현실적인 매력을 가진 여자고
주인공은 이 둘에게 조금씩 이끌리고...
나중에 앞에서 불이 타든 사람이 죽든
한없이 은하수만 쳐다보며 정신팔린 장면이라든가
요코는 도쿄에 데려갈 생각을 하면서
고마코는 떠나야겠다고 재차 다짐하는 모습을 보면
결국 현실과 타협하지 못하는 거 같은데
이게 전부라고는 말 못 할 거 같고...
사실 문장은 아름답지만 이것만으로는 나한테 크게 와닿지 않아서
서사적으로 접근해 보고 싶지만 쉽지 않네
https://m.dcinside.com/board/reading/584463
잘 썼네... 그럼 결국 줄거리에서 논리성을 찾으면 안 된다는 건가
설국을 처음 읽은 친구가 "그래서 둘이 한 거야 안 한 거야?"하고 묻던 게 생각난다.
시마무라가 그 정도 인쓰는 아닐 거라고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