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1970년 사이의 한국 소설들 좋긴하지만 어느정도 옛날 느낌이 나는건 어쩔수가 없잖아 외국소설 또한 그 언어 사용자에겐 옛날 느낌이 날텐데 번역을 하면서 그 소설이 현대성을 얻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음 고전이어도 옛날 느낌이 나게 번역은 안하니까... 번역된 소설이 가지는 그 적절한 시대의 선도 읽는 사람에게 꽤 매력적이다... 는 뇌피셜을 해봄
당연한거 아니누? 편집자랑 역자가 현대인이고 현대인에게 그 물건을 팔거니깐... 심지어 한국 근대소설도 초판으로 내면 현대 한국인들 못읽음. 한자는 차치하고 안쓰는 그시절 단어들이 너무 많아서
그게 당연한 거임 ㅇㅇ
염상섭 삼대도 읽으면서 놀란게 어휘풀이가 없으면 읽기 너무 어렵더라. 어디 벽지도 아니고 서울사투리로 썼는데도 이래. 민음사 세계문집에서 예로 든 것처럼 두보의 시만 하더라도 두시언해랑 현대 두보역이랑 다를테니
수능 안 봤으면 80년 이전 소설은 읽기 어려운 것 같음. 오히려 그 전 시대의 영미 문학이나 일문학은 잘 읽히는데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