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정도에 따라
철학책은 직역이 좋은듯하고 문학은 작품의 묘를 살려야하지.
문학도 직역이 나을 때가 가끔 있더라. 괜히 의역 해놨다가 오히려 작가 의도에서 벗어나는 경우도 있어서
문학에서 직역은 대체로 서툰 번역이지.
ㄴㄴ 꼭 그런건 아님. 뭐 맥락 다 떼고 무조건 의미 중심으로 번역하는 거도 문제 있지만 마찬가지로 읽는 맛 살린다고 의역하는 순간 텍스트 왜곡에 작가 의도 곡해해버리는 때도 있기 때문에 두 개를 적절히 섞어써야 한다고 생각.
네가 말하는게 작품의 묘를 살리는 번역. 예를 들면 네가 로빈슨 크루소 번역한다면 그 긴 문장을 어떻게 할래? 나는 김병익 선생 역본으로 처음 읽었는데 그 냥반은 끊어서 번역했다. 나는 그게 원작자의 의도나 작품을 훼손했다는 생각이 안 드는 좋은 번역으로 생각됨.
어지간히 문법적 오류가 일어날 정도가 아닌 이상 안 끊는게 맞지. 물론 모든 소설이 세심하게 쓰여서 문장 한 두개 의역한다고 의미가 바뀌는건 아니지만 단어의 선택, 문장의 길이 등에 따라 의도에서 벗어나는 경우도 있거든. 카프카나 니체라던가. 니체는 문학은 아니지만.
불편한 정도에 따라
철학책은 직역이 좋은듯하고 문학은 작품의 묘를 살려야하지.
문학도 직역이 나을 때가 가끔 있더라. 괜히 의역 해놨다가 오히려 작가 의도에서 벗어나는 경우도 있어서
문학에서 직역은 대체로 서툰 번역이지.
ㄴㄴ 꼭 그런건 아님. 뭐 맥락 다 떼고 무조건 의미 중심으로 번역하는 거도 문제 있지만 마찬가지로 읽는 맛 살린다고 의역하는 순간 텍스트 왜곡에 작가 의도 곡해해버리는 때도 있기 때문에 두 개를 적절히 섞어써야 한다고 생각.
네가 말하는게 작품의 묘를 살리는 번역. 예를 들면 네가 로빈슨 크루소 번역한다면 그 긴 문장을 어떻게 할래? 나는 김병익 선생 역본으로 처음 읽었는데 그 냥반은 끊어서 번역했다. 나는 그게 원작자의 의도나 작품을 훼손했다는 생각이 안 드는 좋은 번역으로 생각됨.
어지간히 문법적 오류가 일어날 정도가 아닌 이상 안 끊는게 맞지. 물론 모든 소설이 세심하게 쓰여서 문장 한 두개 의역한다고 의미가 바뀌는건 아니지만 단어의 선택, 문장의 길이 등에 따라 의도에서 벗어나는 경우도 있거든. 카프카나 니체라던가. 니체는 문학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