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갤러리에서 이것저것 읽어보니 출판사 별로 번역 느낌이 조금씩 달라서 책 마다 추천하는 출판사가 있던데요.
이게 뭐 고수(?) 들 사이에서는 차이를 느낄 것 같은데 지금부터 책 좀 읽어 보려는 저같은 독린이 (지금껏 년간 독서량 1권 이하...) 들도
출판사 따져가며 읽는게 좋을까요?
아님 일단은 아무 출판사꺼나 읽어도 상관이 없을까요?
마치 막귀는 스피커, 이어폰 아무거나 써도 상관 없는데 골든이어스들이 정해놓은 기준 땜에 막귀임에도 이것 저것 따지지만 정작 차이를 거의 느끼지 못하는 것과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중요함 문장이 아예 다름 좋을 소설도 안좋아질수있음
저도 독린인데 한두번 데여보면 돈 아까워서라도 추천 출판사(역자) 찾게됨
번역이 개좆같아서 안읽히면 빡치니깐 출판사 보는건 필수임...
번역때문에못읽는건지어려워서못읽는건지구분이안됨
오 그정도인가요? 그럼 항상 책 구매 전에 검색은 필수겠네요
이어폰이랑 다른게 번역은 내용이 왜곡될 수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의역이냐 직역이냐부터 역자의 언어구사력에 따른 문체 차이까지 스타일 차이도 있어서 이왕이면 좋은 번역본으로 읽는게 좋긴함. 다만 여기 댓글 몇몇개가 진리는 아님ㅇㅇ
번역은 음향기기가 아니라 지휘자, 연주자 정도로 생각하면 적당합니다. 클래식이 잘 와닿지 않으신다면, 같은 곡을 누가 불렀느냐의 차이로 생각하시면 되고요. 번역이 정말 중요하긴 한데, 사실 검색한다고 꼭 최상의 번역을 찾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최악은 피할 수 있을 테니 그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