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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밖의 전복의 서> 中



가끔은 대여섯권의 책만 끼고선 한평생 읽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듦


자베스, 장자, 페소아, 리스펙토르 같은 글들을 읽을 때는.. 특히나 그럼


독붕이들에게도 그런 글들이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