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가 사금모아서 어머니 차 사줄려고 상단 시장 가서 차사오는데
황건적 습격으로 시장 불타고 차도 뺏겨서 격분해서 칼질하다 죽을뻔하는데
장비가 나타나서 황건적 다 죽이고 구해주는걸로 시작하는거.. 요거 요시카와 에이지 창작인데
유비 효심이나 장비 의협심 이런걸 잘 보여주는 워낙 극적이고 인상적인 시작이라
한국에도 축약본이나 청소년용 삼국지 등에서 대체로 이걸로 시작하는 내용이 많음
원본인 나관중-모종강 편집본은 그냥 삼형제가 각자 황건적 토벌하는 군대 모집공고보고 모여서
술집에서 술먹으면서 나도 나도 지원하겠다 그러다가 셋이 만나서 의기투합하는 걸로 시작하는건데
좀 단순해서 재미가 없지
전자쪽 각색이 흘리는 정보량도 많고 의기투합하는 동기도 단단해서 좋네요
정작 현대중국에서는 황건적을 농민봉기라고 옹호하는 경향이 강해져서.. 황건토벌 파트를 아예 빼버리고 동탁토벌부터 시작하는 각색이 많음.. 특히 드라마쪽
오 그러네 생각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