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에 논증하나가나오는데
모든일의 이유를 끝까지 파고들어가다보면 어느순간 정당한 이유가나오지않는다고하는데
이거에 동의함?
예를들면 수술을집행한다 왜? 사람을살리기위해서 왜사람을살려야하는가..
이런식으로 논증이이어지는데 끝없이이어진다는거임
근데 사람을살린다는건 걍 당위아닌가?
저기서 또 정당화가필요한거임?
모든일의 이유를 끝까지 파고들어가다보면 어느순간 정당한 이유가나오지않는다고하는데
이거에 동의함?
예를들면 수술을집행한다 왜? 사람을살리기위해서 왜사람을살려야하는가..
이런식으로 논증이이어지는데 끝없이이어진다는거임
근데 사람을살린다는건 걍 당위아닌가?
저기서 또 정당화가필요한거임?
몬가 데자뷰!
유물론자라면 정당화라는 부분애선 쉽게 피하지 않을까요? 끝까지 파고 들다보면 결국 물질이 남는데, 그 이후에는 그것의 존재 이유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져 정당화에 그냥 그게 존재하니까 라고 답할수 있을거 같아서요 그게 아니라면 정당한하지 않은 이유라는 건 계속해서 나올거 같네요. 정당한 이라는 단어 자체가 주관성을 지니고 있기에 내가 정당하다고 생각하거나 그 질문의 끝이라고 생각하더라도 타인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할수도 있죠 - dc App
그러니까 계속 파고들다 보면 정당화가 불가능하고 그냥 공리로만 받아들여야 하는 뭔가가 나온다는 게 무한소급논변의 핵심이지.
최후의 근거가 왜 그렇게 설정되느냐... 그냥 그렇다고밖에는 말할 수 없는... 근데 왜 그게 그냥 그런가... 거기에 대해 제대로 답할 수 없는 이상 어떤 지점에서는 한계가 존재하는 거지...
그게 당위인건 그냥 우리가 그렇게 하기로 했기 때문이지. 거기에 대해서 왜?냐고 물으면 왜냐니? 사람이니까 라고밖에 퉁칠말이 없잖슴. 그게 꼭 틀리다는건 아니고 대개 맞겠지만 엄밀하게 논리적으로 정당화되는건 아니지
내가 볼땐 그냥 차원이 다른거임 지적 탐구의 영역은 원래 끝도 없고 실천과 당위의 영역은 사유의 영역과 다른 차원에 있음
이 생각때문에 아무 실천못하고있는건 바보같은거지?
질문자께서는 ‘사람을 살려야 한다’라는 것이 당위이므로 정당화가 더 필요없다고 생각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그것 자체가 책의 저자가 주장하고 있는 바입니다. 저자가 주장하는 것은 무한후퇴(infinite regression)를 피하기 위해 어느 특정 수준에서는 정당화가 멈출 수밖에 없다는 것이니까요. 질문자께서는 ‘사람을 살려야 한다’라는 명제에서 정당화가 멈출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계시네요. 물론 정말로 이것이 정당화가 필요가 없는 명제인지에 대해서는 윤리학적 관점에 따라 입장이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