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문에 고전 원전 그대로를 읽기 vs 원전의 해석, 그에대한 비판과 재반론을 모두 담아 체계적으로 정리한 교재나 저술을 읽기
라고 대비시키기까지 했잖아.

고전의 가치에 의문을 품는게 아니야.
고전을 \'원전 그대로 읽는것(번역포함)\' 에 회의하는거지.


고전의 지식과 사상은 살리면서, 더 쉽게 해설하며, 오류는 바로잡고, 반론과 옹호, 관련된 입장들까지 한꺼번에 살펴볼수 있는 현대의 저술이 낫지 않느냐는거지.


과학같은경우는 정답이 확실하니까
고전에서 범했던 오류들이 너무 치명적이니까 고전의 무의미한거고.
결과적으로 그 시대의 고전에서 옳은부분만 수식으로 남아 전해지고

잘못된부분이나 과학적으로 큰 의미 없는 부분은 버려지는거지.
그렇게 현대의 교재들은 비판을 통해 검증된 옳은 지식만을 전승받아 체계화한거고. 따라서 지식의 핵심만을 보자면 과학에선 고전이나 교과서나 큰 차이가 없음. 고전을 가공한게 교과서니까.

따라서 과학 공부를 함에 있어서
현대의 교과서는 모든면에서 고전보다 우월해.
(또 저자의 사상이나 그렇게 생각한 근거 이런거 말하지 말자...이건 과학사,과학철학,인문학적 지식이야. 과학에서 다뤄야 할 내용이 아님.)
왜냐면 고전의 올바른 지식은 계승하면서, 잘못된부분은 비판을 통해 걸러내어 체계화 한것아니까.

그렇기때문에 과학공부를 할때는 고전을 원전 그대로 읽는게 무의미하다 한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