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책을 읽어도 그때 뿐이고


안에 내용에 대해서 자세하게 물어보면


기억이 안나



책을 읽을 때는 흐름이란게 있어서 자연스럽게 읽히는데


책장을 덮고 한 며칠 뒤, 일주일 뒤에 물어보잖아?


그럼 헷갈려



소설은 행동의 맥락이라도 있어서 그나마 덜한데


심리학, 경제학같은 정보를 주는 책은 그때 읽을 땐 아~ 그렇구나 싶은데


이건 시간이 지나면 그 책이 결국 말하려던게 뭐였지? 하는 생각이 들어



내가 유독 기억력이 안 좋은건가?


아니면 독붕이들은 책 읽고 복습?같은거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