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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타인의 리뷰글만 보고 의심이 들었는데 결국 원문을 직접 봤음


82년생 김지영의 원문에는 여아낙태를 비판적으로 묘사하는 구간이 있다. 그런데 읽어보면 부자연스러운게 뭔지 느껴짐

여아낙태구간인데


1)반복적인 임신압력에 대한 비판이 아닌 점

2)사회경제적인 남녀불균형에 대한 비판이 아닌 점

3)실제 묘사를 보면 "맹수에게 새끼를 잃은 동물처럼 울부짖는 어머니"라고 묘사된다

이 비유에 따르면
맹수 = 임신중절수술
잃은 새끼 = 낙태된 태아
맹수에게 새끼를 잃다 = 살해 = 낙태

해당 문장은 어떻게봐도 낙태 = 생명살해라는 묘사로 보이며, 작가는 어째서 이런 묘사를 한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정상적인 묘사라면 낙태를 생명살해로 비유하지 말아야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