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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목이 이런지 후반부까지 궁금했는데 결말까지 읽고나서 무릎을 탁침

화자가 스트릭랜드라는 인물을 바라보며 그의 전기처럼 진행되는 소설인데
스트릭랜드는 어엿한 직업과 가정을 갖고있으면서 그걸 때려치고 화가가 되려하는 일반인이 보기엔 골때리는 인물이라
과연 그가 마지막에 어떻게될지 흥미진진했음
문장도 단순하고 명쾌해서 술술 읽혔고

스트릭랜드는 결코 호감가는 인물은 아니지만
엎드려서 6펜스를 줍기보단 달을 바라보길 택한 인물이라
물질주의로 가득찬 오늘날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느낌..
마지막 장면이 넘 인상적이었음

그리고 미술은 잘몰랐는데 이 이야기가 고갱을 모티브로 한거 알고 놀랐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