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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스 어쩌고....

동양 고전 저쩌고....

정료하고 정출한 끝에 정순해진 시 읽기....

해외에선 유명하다고 하는데 어째 조센에선 번역이 없는

작가의 책 읽기 등등

뭐 이런 꺼드럭 행위를 거듭한 결과ㅡ

샛별이는 문체에서 허세와 위장이 느껴지는 쓰레기 작가의

쓰레기 글은 도저히 읽어주지 못하게 된 것이다...

온갖 쓰레기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먹어치우고 아무것도 소화시키지 않았던 그 시절이 그리워지는 구나




유종호 평론가는 당신 글에서

"고전 읽기의 좋은 점은 안 좋은 책을 멀리 하게 해준다"

고 쓰셨는데,

와타시에겐 이건 좋은 점이 아니고 단점이다

샛별이는 유종호병에 걸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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