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고전은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 생각은 잘못된거 같음.


고전도 두고 두고 읽어져야 되는 책과 그렇지 않은 책으로 나뉘어야 됨.

만약 미래에 우리가 읽는 책이 고전이 된다면, 나는 코스모스는 고전으로 두고 두고 읽혀져야 하는 책, 총균쇠는 그렇지 않아야 되는 책이라고 생각함.

코스모스 이론이 미래에 일반론이 되거나 잘못된 이론이 되어도, 코스모스는 우주와 세포를  커버하는 내용을 아름답게 표현해서 그 자체로 가치가 보존될 것이라고 생각됨.

그에 반하여 총균쇠는 인류 불평등에 대한 해답을 알려준 책이기는 하지만 내용 자체가 지형, 식물들을 나열한 것이므로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고 생각됨.

내 생각에 과학의 구조는 총균쇠와 같은 책이라고 생각됨.
당시에 새로운 생각의 혁명을 가져왔으나 그 이상은 없는 책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