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민음, 을유, 문동 세 버전이 다 있길래

1부의 1장만 모두 읽어보고 비교해 보니

민음이 여백이 넓어서 가독성도 좋고 가장 쉽게 읽히는 느낌이라 일단 민음사 판으로 읽어 보려고 함.

알다시피 분량 자체가 엄청난 책이라 어떻게든 끝까지 읽는 것이 관건이다 보니 최대한 편안하게 읽는게 중요하다 생각해서.

일독 후에는 아무래도 다른 출판사 걸로 재독하기에도 편해질 거고.

주석이 민음사것만 맨 뒤가 아닌 바로 밑에 달려 있는 것도 매우 컸음.

또 같은 역자가 안나 카레리나랑 부활도 번역한 상태라 연결성도 괜찮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