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하고 힘들다 라는 감정을 느끼는건 왜 일까 ? 왜 우울하고 힘들까??


명상록에서도 말하다 싶이 내가 그 사건들에 내 판단을 집어넣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뭔 말이면 내게 일어난 이 사건이 나를 힘들게한다 슬프게한다 라는 이런생각.


그냥 단적으로 말하면 내가 사고로 발목을 삐었어. 그럼 그냥 그거일 뿐이야. 사고로 발목을 삐었다. 근데 거기서 슬프다 힘들다 괴롭다 이런 부가적인것들은 내가 생각하고 내 판단을 집어넣기 때문에 생겨난다는거지. 물론 이 논리가 아닐 수 있음.. 하지만 내가 책 읽으면서 느낀건 이런거 같음.


근데 사실 사람이 생각, 판단 안하고 살 순 없잖아..? 그냥 자연적으로 생겨나는게 생각인데.. 그래서 내 주장은 외부의 요인에 내 내부가 영향을 안받으면 된다고 생각함.


즉 나 스스로가 단단하면 외부에서 비바람이 불어도 별 상관 없다는거지.


그런 의미에서 자기신뢰는 참 좋은 책인거 같음. 한글 책 제목이 자기신뢰이긴하지만 원제는 self reliance로 신뢰라는 뜻도 되지만 의지, 의존이라는 의미도 있어서 나는 자기신뢰도 멋진 제목이라 생각하지만 자기의지, 자기의존도 괜찮다고 생각함.


타인에게 손벌리지않고 스스로에게 의지한다 의존한다. 이 말이 자립. 스스로 서다라는 말과도 같다 생각해서 뭔가 가슴에 엄청 와닿음. 살다보면 나 독립햇어 나 자립했어 라며 굉장히 쉽게 자립이란 말을 쓰긴하지만 그 말의 원래 뜻을 되새겨본다면 정말 자립한다는게 얼마나 어렵고 힘든건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되기도 함.


말이 길어졌는데 행복하고 싶다면 나 스스로가 외부의 영향에 좌지우지 되지않고 꿋꿋하게 서있을 수 있어야한다 생각함..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나에게 정말 좋았던거같음. 근데 말은 이렇게 극찬을 막 늘어놓는데 작년에 한번 읽어보고 책장에 고이 모셔두기만함ㅋㅋㅋㅋ 아 다음에 다시 꺼내 읽어봐야겠다 ㅎ 슬슬 책 내용 기억 잘 안나네 ;;;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