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 대표작 중 단연 으뜸이라던 노르웨이의 숲 이번에 추천 받아서 한 번 읽어보려하는데 NTR(네토라레)이 나온다고 하더라고?? 난 진짜 어둡고 탁한 소설들 어지간해도 잘 보는데 연인 관계인 사람이 주인공 배신하는거 진짜 못견뎌해서 읽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좀 고민임... '내가 몰입하고 있는 인물(주인공)이 사랑을 빼앗긴다' 같은 상황에 내성이 아예 없어서... 그런거 나오면 몇 일동안 혼자 막 괴로워함
오래 전에 봐서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주인공이 빼앗기는 쪽이 아니라 뺏는 쪽이라서 ntr은 아닐껄? 오히려 주인공이 친구 여친이랑 섹스하고 딴 여자도 건들고 그럼
뺏는다기 보다는 남주 베프가 고딩 때 자살하고 시간지나서 대학생되서 베프 과거 여친 만나서 따묵따묵함
소설이 전반적으로 음울한건 맞는데 주인공이 ntr 당하고 여친이 바람 피우고 그런 내용은 아님 비슷한 것도 없음 워낙 소설이 당시에 파격적이라 와전된 줄거리가 많았는데 그게 아직도 떠도는 듯 그런 걸로 분위기 잡는 책 아니니까 걱정 ㄴㄴ
ntr은 아님 그냥 음 뭐랄까 아 이게 엄청 애매하네 근데 암튼 ntr은 아님 아닌가 맞나 근데 니가 생각하는 걱정은 안해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