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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예쁘니 어제 올렸지만 또 올림.
여러가지 장치가 많고, 영화를 보는 듯한 서술 방식으로 짜임새 있게 그 장치들을 배치했다. 브램 스토커상을 받은 것이 납득될 만큼 잘 구성해서 썼음.
20세기에 대두되는 주제들 - 프로이트적 정신 분석 심리학의 대중화, 의상 도착증과 젠더, 그로스포비아(비만 혐오증)와 결부된 새로운 미의식 등을 영리하게 잘 다뤘다. 20세기를 이해하기 좋은 글이 되겠다.
개인적으로는 읽으면서 상업적인 잔인성과 선정성이 거슬렸다. 보통 나는 가까운 과거나 현실을 잘 묘사한 것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어서인 것 같다. 그게 오늘날 수많은 작품들에서 보이기 때문에..
그러나 그런 점에서 더욱 대중성을 잘 잡았다.
또 하나 거슬린 것은 범죄자의 아이돌화다. 처음부터 끝까지 렉터를 ‘렉터 박사님‘으로 대하는 주인공과 전개 분위기가 있는데, 이걸 깎아내리는 대화도 분명 있지만 상업성과 정말 교묘하게 버무려져있다. 이런게 작가의 대단한 역량일지도 ㄷㄷ
궁금하니 이어지는 한니발 렉터도 읽으려고.
내 점수 4/5
- dc official App
아까 채널돌리다 ocn에서 조디포스터랑 안소니홉킨스 나오길래 중간부터 장면별로 비교하면서 나도 읽어봤는데 영화가 진짜 잘 살린거 같더라 - dc App
오 요즘도 그렇게 방영되는구나? 궁금해서 몇 장면만 검색해서 봤는데 이미 거기서부터 시각적 요소가 그냥 ㅎㄷㄷ하더라. 조만간 보려고 하는데 너무 잔인할까봐 좀 걱정임 ㅠㅠ - dc App
과거 고려원 이윤기 역으로 읽었었던 추억이...
과거 책 표지가 영화 포스터 표지?가 맞는지.. 이쁘던데 - dc App
맞음.
이 책이 놀라운 게 영화화 되고 한니발 렉터가 인기 많아져서 한니발이라는 드라마도 나오고 드라마에 나온 음식 레시피 북까지 나옴
음식 재료에 사람 고기는 없는거지?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면 한 번은 읽고 보는거 좋은거 같음 - dc App
드라마는 인육인 설정이었는데 레시피북은 다른 고기로 나옴 이름도 길고 요리 사진이 맛있어보여서 좋더라 <feeding Hannibal>이라는 책인데 영제로 정발됨
빠르게 찾아봤는데 사진들이 예술 그 자체네 ㄷㄷ 던전밥 레시피부터 찾아보고 말년에 할거 없음 해봐야겠다 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