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하고자 함이지 욕망이지 지적 욕망도 욕망이지 욕심이라고 살아있음



나는 거의 책 빌리기만 하는데 한 달이면 30 권은 빌린다 싶은데 두어 군데 도서관 다니고 물론 반납 대출



시장에서 물건 잘 사 가지고 집에 오면 아니 이렇게 작고 적었던가 느낄 때가 많았는데 책도 그렇더군 빌려오면 아예 싸악 읽을 마음이 안 생기는 거



혹은 뚜루룩 뚜루룩 훑어나 보고 두면 그게 거의 다 읽은 것 반 시간 내에 너댓 권을 다 읽은 셈쯤



시방은 문명속불만-프로이트, 현해탄-임화-동광당판, 문명화과정1-엘리아스



웬 말이 그렇게 많은지 프로이트 말야 주절주절



비서한테 받아쓰기 시켜서 맹근 책 같아 어째



그래? 그렇게 맹글었다는 말이지 하면서 본인도 설렁설렁 대충 읽다 마는 셈으로 대개 독서가 진행되는 나날이다



중요한 부분 누구나 안 보면 안 될 것 같은 데엔 형광펜 밑줄치기 하하하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