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내얘기더라

책에 나온 일화 중에
길을 가다가 차 한대가 내 앞에서 간신히 급브레이크로 멈춰서 사고를 피한 순간을 맞닥들이면
보통 사람은 휴 큰일 날뻔했네 운전 똑바로 하세요 이러고 지나갈 일을
생각이 많은 사람들(책에서는 정신적 과잉 활동인이라 함)은
case1. 사고가 나서 만약 내가 죽었다면? 장례식은 어디서 어떻게 하고 누가 슬퍼하고 내 유품들은 어떻게 되는가
case2. 죽진 않더라도 크게 다쳤다면? 직장 휴직은 얼마나 해야 하고 집에 있는 강아지는 당분간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 등

이런 생각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쏜살같이 머리속에서 스쳐 지나가는 사람
평소 피곤하게 산다는 말을 종종 듣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고 지구상에 그런 부류가 나 말고도 또 있다는 사실이 반가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