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서 슬쩍보고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어봤다
분량이 5백페이지가 넘기는 한데 읽는데 어려움은 없다
살아온 인생이야기 평이한 문체로 잘 적었다
3층서기실은 북한 조선노동당이 있는 건물을 말한다. 북한 정권의 핵심이란 말이다.우리로 치면 청와대다
핵심은 북한정권 비판과 노예로 살고있는 북한 인민에 대한 연민이다
그 중 가장 하고싶은 이야기는 김정은은 절대로 핵을 포기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93년 1차북핵위기부터해서 북한은 6자회담이다 뭐다 대화의 제스처를 썻으나 결국 핵을 개발할 시간여유를 벌기위한 것에 불과했다
또한, 정권강화를 위해 약간의 실수도 용납치 않고 숙청해버린다. 장성택 사건으로 그와 관계된 사람들이 지방으로 추방 등까지 다 합하면 1만명에 이른단다. 이 수치가 정확한지는 모르겟으나 대대적인 처형과 숙청이 있었던 것은 틀림없는 듯하다
덴마크, 스웨덴,영국 등에서 외교관으로 일했던 사람이니 일반 북한주민보다는 많은 정보를 접했음에 틀림없으니 신뢰가 가기도 한다
단지, 그가 얘기하는 것들이 한국의 보수우파가 늘 하던 얘기라 특별히 새로울 것은 없었다
우리 다 알고 있지않나..북한은 절대 핵을 완전히 없애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을..핵무기 완성했는데 다시 없애버리는 국가가 전세계에 하나라도 있는가 말이다
고난의행군에서부터 가난에 지친 북한 인민들, 미국의 경제제재가 원인이든 뭐든 한 나라의 국민을 저렇게 굶주르게 만들어 남자 평균키가 170도 안돼고 평균수명도 우리보다 10년이상 뒤지게 만든 것은 그 어떤 변명으로도 용납될 수 없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태영호가 비판하는건 김정일 부터다. 그는 김일성에 대한 존경심을 잃지않는다. 평양에 사는 주민들을 핵심계층으로 한정하고 나머지를 지방으로 소개시킨 것도 김정일 때부터란다. 그만큼 그 이전에는 그가 원하던 사회주의 이상에 가까이 가도록 노력했던 것이 김일성 이라는 사실을 넌지시 내비치기도 한다
지금 북한은 왕조국가, 봉건국가도 아닌 노예국가다. 조지오웰의 1984년에 가장 근접한 전체주의 사회다
1984년 주인공은 소설 마지막에 이르러서 완전히 세뇌된다. 빅브라더에 항거하려고 했던 자신의 과거를 눈물흘리며 참회하나 조용히 처형된다.
빅브라더가 존재하는 북한사회,,나아지고 있다고는 하나 세뇌된 주민들,,,, 핵을 머리위에 지고 살아야 하는 우리,,안타까울뿐이다...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
사놓고 안읽었는데 읽어봐야겠어 고마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