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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밤을 떠나지 않는다

한 장 한 장이 되게 무겁고 충격적으로 다가옴…

살아가고 늙어간다는 것이 참

피부 너머에 있는 장기와 근육을 속속들이 들여다보는 기분임

정말이지, '칼 같은 글쓰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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