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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스 읽는 사람들은 읽어보면 재밌을 듯. 


읽기 전에 저자가 누군지 몰랐는데 



1938년경 시몬 베유는 한 편의 글을 집필하기 시작한다. 유럽 대륙에 불길한 전쟁의 기운이 감돌던 시점에 쓴 이 글은 뜻밖에도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서사시를 다루고 있다. 시몬 베유의 가장 중요하고 아름다운 논고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일리아스 또는 힘의 시」가 바로 그 글이다.




하는 글만 보고 아 이거 좆나게 예민하고 그만큼 천재적인 유럽 문학 청년이 전쟁 전에 쓴 거구나 


그리고 쓰다 말은 부분도 있다고 했으니까 아마 전쟁 중에 죽었겠노...


하고 망상 추론을 했는데 알고 보니 전혀 아니었고 


시몬 베유(1909~1943)는 프랑스 철학자로 파리의 유대계 부르주아 가정에서 태어났다. 고등사범학교를 졸업한 후 교수자격시험에 합격하여 고등학교 철학교사로 부임했다.


이런 사람이었음


양도 짧으니 어찌 됐건 볼만함. 


샛별이는 리디 섹렉트로 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