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진에서 “다른 정당 등이 자신의 세계와 정반대로 생각해 왔고 지금도 변함없다는 사실을 알게되더라도 전혀 영향받지 않는다”
두번째 사진에서 “모든 행위에 적용되는 반론은 사실 그 어떤
특정 행위에도 적용될 수 없는 반론이다”
이 두 부분 해석좀부탁
- dc official App
댓글 10
예시를 들어보자면 신이 세상을 창조했다고 믿는 사람은 그것을 너무 신뢰한 나머지 신이 세상을 창조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안다 해도 본인의 신념에 조금도 변화가 없을 거란 의미입니다. 가령 왜 저 사람들은 저런 생각을 할까?하고 의문을 가지고 그들의 주장과 근거를 들여다보지 않고 그냥 이상한 놈들이야 ㅎㅎ하고 넘긴다는 거죠
1(222.109)2024-03-16 16:42
답글
예시를 보니 쉽게 이해가 되네요 고마워요!!
두번째 문장도 가능하심니까?? - dc App
dsalk546(wgtg2001)2024-03-16 16:44
우리는 불완전한 존재가 가지고 있는 어떤 특징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령 우리가 하는 생각이 틀릴지 말지는 나중에 가봐야 아는 거지요. 그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는 명제는 팩트지만, 그런 생각으로 인해 모든 행동을 주저하면 실제로는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의미입니다. 이론적으로 맞는 말이긴 한데 그건 내가 그걸 하냐마냐랑은 별개라는 거죠. 따라서 모든
1(222.109)2024-03-16 16:45
행위에 적용가능한 반론을 진지하게 고려하면 실제로는 적용할 수 없다는 거죠. 인생은 짧으니 현실을 즐겨야한다는 명제가 있다고 치면, 그건 모든 행위에 적용될 수 있고, 그렇다면 우리는 하기 싫은 의무는 아예 하지도 말아야겠죠. 그러니 그런 명제를 모든 행위에 적용하려는 뻘짓은 하지 말고 그런 생각의 함정에 빠지지도 말아야한다는 것입니다.
1(222.109)2024-03-16 16:47
답글
오 진짜 쏙 이해되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 dc App
dsalk546(wgtg2001)2024-03-16 16:49
그러니 의심하고 따져보는 행동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만약 그게 옳다면 옳았음을 알았으니 됐지만 틀렸다면 틀렸음을 알았으니 고치면 될 일이지, 내 생각이 틀릴까봐 의심하지 않으면 그건 구더기 무서워 장을 못담근다는 의미 같아요.
1(222.109)2024-03-16 16:49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2026-07-13 23:08
답글
내가 책 읽다가 이해안되는 문장생기면 그 문장에만
집착해서 해석하는 버릇있어서 그랬었나봐 - dc App
dsalk546(wgtg2001)2024-03-16 17:31
2. 모든 행위는 내가 틀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반론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는 게 요지임 궁금해하는 건 번역 문제인듯 - dc App
지나가는문과(laumak94)2024-03-16 18:00
이해 못하는건 자신의 독해력이 문제일수도 있지만 번역서인 경우 번역이 잘못된경우가 너무 많음. 원서 읽어보면 더 이해가 가는 경우가 너무 많은듯. 나도 님이랑 똑같은 부분에서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예시를 들어보자면 신이 세상을 창조했다고 믿는 사람은 그것을 너무 신뢰한 나머지 신이 세상을 창조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안다 해도 본인의 신념에 조금도 변화가 없을 거란 의미입니다. 가령 왜 저 사람들은 저런 생각을 할까?하고 의문을 가지고 그들의 주장과 근거를 들여다보지 않고 그냥 이상한 놈들이야 ㅎㅎ하고 넘긴다는 거죠
예시를 보니 쉽게 이해가 되네요 고마워요!! 두번째 문장도 가능하심니까?? - dc App
우리는 불완전한 존재가 가지고 있는 어떤 특징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령 우리가 하는 생각이 틀릴지 말지는 나중에 가봐야 아는 거지요. 그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는 명제는 팩트지만, 그런 생각으로 인해 모든 행동을 주저하면 실제로는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의미입니다. 이론적으로 맞는 말이긴 한데 그건 내가 그걸 하냐마냐랑은 별개라는 거죠. 따라서 모든
행위에 적용가능한 반론을 진지하게 고려하면 실제로는 적용할 수 없다는 거죠. 인생은 짧으니 현실을 즐겨야한다는 명제가 있다고 치면, 그건 모든 행위에 적용될 수 있고, 그렇다면 우리는 하기 싫은 의무는 아예 하지도 말아야겠죠. 그러니 그런 명제를 모든 행위에 적용하려는 뻘짓은 하지 말고 그런 생각의 함정에 빠지지도 말아야한다는 것입니다.
오 진짜 쏙 이해되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 dc App
그러니 의심하고 따져보는 행동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만약 그게 옳다면 옳았음을 알았으니 됐지만 틀렸다면 틀렸음을 알았으니 고치면 될 일이지, 내 생각이 틀릴까봐 의심하지 않으면 그건 구더기 무서워 장을 못담근다는 의미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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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책 읽다가 이해안되는 문장생기면 그 문장에만 집착해서 해석하는 버릇있어서 그랬었나봐 - dc App
2. 모든 행위는 내가 틀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반론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는 게 요지임 궁금해하는 건 번역 문제인듯 - dc App
이해 못하는건 자신의 독해력이 문제일수도 있지만 번역서인 경우 번역이 잘못된경우가 너무 많음. 원서 읽어보면 더 이해가 가는 경우가 너무 많은듯. 나도 님이랑 똑같은 부분에서 이해가 안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