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철학적 내용만 있는 철학책보고 재미없어서 책 덮어버림. 설, 데닛, 차머스, 처칠랜드같은 과학에 조예가 있는 학제간 연구 분석 철학자가 재미있는듯. - dc official App
나도 그러던 시절이 있었는데 취향이란게 계속 바뀌는 모양
피츠버그 학파가 좀 재밌긴 해
아 이건 '학제간'은 아닌가
그것도 그렇지만 결국 현대 과학의 성과를 받아들이느냐 묵살하느냐에 따라 태도가 결정되는 거 같음. 예) 인식론 -> 뇌과학/인지과학의 성과 형이상학 -> 실재나 시간등의 테마도 현대 물리학의 성과를 반영하는가 아닌가 등등
그렇다면 들뢰즈는 어떠신가?
화이트헤드-프리고진이라던가
개인적으로는 칸트(인식론)나 하이데거(현상학)의 개념틀을 인지과학적 프레임으로 번역해내는게 그렇게 재미지더라
그래서 언어철학 재밌더라. 뭐 촘스키도 나오고
추상과 구체에 관한 철학사의 피를 토하는 논쟁이 (현대 버전으로는 type/token theory) 컴퓨터 공학의 기계학습/딥러닝에서 컨볼루셔널 네트워크로 간단히 풀려버리는 거 보고 솔직히 충격받았다.
이런건 무슨 책 읽어야 알 수 있음?ㄷㄷ
고건 AI에 맞춘 인식론이 사람의 인식론이 그런 식으로 작동한다고 보기는 힘들 듯. - dc App
AI가 인간의 뉴런과 시냅스 시스템을 "모방"해서 만들어진 건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