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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레터] ‘서서 읽기’의 종말
편집자 레터 서서 읽기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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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서 서서 책을 다 읽고
이를 자기 sns에 인증하는 이들 있어서 서점 주인이 대노했다는 얘긴데
도대체
그런 분들은
읽는 속도가 얼마나 빠른 것임 ? ㄷㄷㄷ
그리고 서서 읽으면 다리 아프고 허리 아프지 않음? 그거 하고 체력 부담되서 보충하느라 더 돈 쓰는 것 아닌가 싶은데
그런거 sns에 인증하는 놀이 있는 것 처음 들어봄;;
저 프랑소와즈 사강 책 ’브람스를 좋아하시나요‘ 사기가 너무 돈 아까워서 광화문 교보에서 오기로 서서 읽고 나옴 ㅋㅋㅋ
제목도 틀렸네 ㅋㅋ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이게 제목이네
독립서점들 방문하면 책 하나 사서 나가야하는 분위기가 꼭 옛날 용팔이 보는 기분임
교보는 편하게 읽으라고 왕 테이블도 만들어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