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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경로를 통해 추천받은 책이었는데 정말 추천하는 책이다.
저자는 부동산 애널리스트 9년 경력과 국책은행 , 가상화폐, 최근에는 채권분석의 업무를 한 전문 금융인으로서 금융전문가의 시각에서 폭넓게 부동산이라는 자산에 대해 접근하고 있다.
한국에서 부동산은 주거의 의미라기보다는 자산의 의미가 클것이다. 부동산이 왜 자산인지 부동산의 가치는 어떻게 측량될 수 있는지에 대한 분석적인 설명을 이 책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부동산은 1.실제 가치와 2.상승에 대한 기대가치 3.가치 저장수단의 역할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1.실제 가치는 채권적 성격, 2.상승에 대한 기대는 주식의 성격, 3.가치저장의 수단은 금이나 가상화폐에 대한 성격과 비슷하기에 이 모두를 아울러 설명하는 저자의 설명이 일품이다.
이 책은 전세제도에 대한 최근 무한한 비판과는 달리 전세제도가 효율적일수 있는 경우와 비효율적인 경우를 각자의 재무구조와 이자율에 따라 다르다고 설명하고 있다. 전세는 한국에만 있는 제도라고는 하지만 월세에 비해 무조건 나쁜 제도가 아니고 임대인이 무조건 유리하지도 않으며 금리와 집값추이에 따라 거래주체의 유불리가 나눠진다.
다만 저자가 우려하는바는 전세금은 사인간의 채권채무이기에 국가가 관리할수없고 전세금 미반환 사태가 대량으로 발생하면 국가적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부동산의 가격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저자는 금리를 든다. 금리가 높아지면 돈이 시중예 돌지않기 때문이다. 저자는 부동산 공급이 없기에 부동산 가격이 오른다는 통념을 반박한다. 공급이라는 개념 자체를 언론이 자의적으로 사용하고 있고 선분양제의 개념을 오도하고 있기에 공급부족으로 보일 뿐이라고 한다.
일본의 경우 부동산 침체가 확정되며 부동산이 가치적 성격만을 가지게되어 투기적 성격이 사라지게 되었다.
미국은 주식시장의 수익이 높기에 부동산 투기가 한국만큼 활발하지 않다.
한국의 부동산 신화는 저금리와 주식시장 미활성화에 기인하고 있다. 금리가 오르고 있는 이시점에서 한국의 부동산 신화가 유지될수 있을지 저자는 폭넓은 금융인의 시각으로 단순한 주장이 아닌 증명을 하고있다.
이 책의 또다른 장점으로는 금융 중 신용분석을 중심으로 하는 저자의 이력상 부동산 정책을 재무적 관점에서 위기관리적으로 분석했다는 것이다. 주식 전문가는 상승을 즁심으로 시장을 보지만 신용평가사는 재무구조의 위기를 중심으로 시장을 본다. 이 책을 통해 부동산의 재무적 측면을 알아볼 수 있다.
부동산을 금융의 관점에서 분석적으로 보고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적 사고를 존경하게 되었다.
- dc official App
책에서 다루는 부동산은 주거용 부동산에 집중되어있나요
아파트에 대한 설명과 건설회사 재무구조 설명이 대부분이고 상가를 별도로 다루고 있지 않습니다. 상가는 월세제도를 다룬 부분에서 유추할수밖에 없는듯 하네요 - dc App
ㅇㅎ 감사합니다
추천 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