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는 침대요 놀이터요 도피처같단 생각을 한다 시간이 남아 뭔가 유희거리가 필요하면 책을 찾았고 머릿 속 생각이 많아 복잡하거나, 기분이 꿀꿀해 어딘가로 피하고 싶을 때도 책을 찾았다. 하루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잠자리를 모두 갖추고 머리를 베개에 대기 전 마지막에 손에 쥐는 것 역시 책이다. 나한테는 책은 곧 놀이터, 도피처, 그리고 침대다. 근데 코드 왜 야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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