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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침범하는 묘한 무언가가 있고

메타포가 일대일로 대응되지 않으며

무엇을 말하려는 지 파악할 수 없는 모호한 이미지로 끝나는 게
2000년도 초 한국문학의 분위기가 여기서 왔구나 하고 느끼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