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src='https://dcimg1.dcinside.com/viewimage.php?id=3fb8d122ecdc3f&no=24b0d769e1d32ca73dea8ffa11d02831a9e77006721c67b2c34d110b99202e70d1a3139cca7db389ea808915d7cf69036aa8309f0a666ccec7a2c47a29c596' class=' lazy' data-original='https://dcimg1.dcinside.com/viewimage.php?id=3fb8d122ecdc3f&no=24b0d769e1d32ca73dea8ffa11d02831a9e77006721c67b2c34d110b99202e70d1a3139cca7db389ea808915d7cf69036aa8309f0a666ccec7a2c47a29c596' alt='348ae512e6fb1081459cf7912e8501343c02b1cab832809d01d2b6911212e635f0b7e6460c365c9375e17fb74a1bcf5ca93b333ee28d16ca53884ed76815d82e5b1c323463f913261ef855821f158ccf998caa07b4d6a3ab8678bcc3736d9c9eaee011bcf30bdbc05f49ae1938f8f6f9ec5f3d5f1b57a1667fc5ccc88bbbfc5adbb60e7eaac0a7493fcb74718b3883f4d877b0abaef787697773bdc3417fc35284a79ec885d4' zoom-number='0' style='display: inline-block; vertical-align: top; max-width: 100%; max-height: 100%; width: auto !important; height: auto !important;'>
작가 뒤치닥이 2002년도 경에 쓰기 시작하여 2004년도에 집필을 마무리한
사람 간의 유대, 공동체 의식을 “투명드래곤”에 비유하여 희극적인 문체로 버무려낸 작품.
63빌딩을 넘어 100층짜리 빌딩보다 거대한 투명드래곤은 그저 심심하다는 이유로 신들을 죽이고, 현실세계에 넘어와 미국마저 한 방에 날려버린다. 전투기로 그를 공격하나 투명하기에 미사일을 맞추지 못했다. 어찌저찌 한 두방 맞추긴 했으나, 그마저도 간지럽지도 않았다고 한다.
이 후 투명드래곤은 갑자기 오버로드를 타고 지구에 쳐들어온 저글링과 히드라를 무차별적으로 학살하였다. 이후 슈퍼 에이전트 하이퍼 드래곤, 친형인 투투명드래곤마저 살해하는 등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은 투명드래곤은 타락하여 우주를 파괴하기 시작했다.
육백 개의 우주를 파괴한 이후 그의 앞을 막은 것은 천 개의 우주를 다스리는 우주의 군주의 군주 콜밥이었다.
그러나 우주의 군주의 군주 콜밥마저 그의 필살기 업그레이션 자폭피하기로 쓰러뜨린다. 이후 빈사상태의 투명드래곤의 앞에 나타난 그가 몰살 시킨 신들 중 인간인 뒤크에 의해서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다.
"그래도 난 참 화려한 인생이었어. 그간 누릴껀 다 누려봤지. 어쩌면 나는 나도 모르게 너무나 행복했었는지도 몰라. 하지만 이제 나의 시대는 갔어. 어쩌면 옛날에 갔을지도 모르지만, 정말 질기게 살아왔지.. 그런 내가 드디어 죽는구나. 미련은 없다! 이정도면 난 멋지고 화려한 인생을 살아왔거든 크하하하하핫!!"
뒤치닥은 유대, 공동체 의식이 신마저 뛰어넘으며, 그 어떤 폭력적 수단으로도 좌절시키지 못할 것이라는 자신의 가치관을 미국이라는 패권국을 한 방에 날려버리는 투명드래곤의 압도적 강함으로 표현한다.
그는 투명드래곤의 타락을 통해 공동체 의식이 파시즘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극단적으로 묘사한다. 이러한 “투명드래곤”의 학살을 우스꽝스러운 문체로 한 층 더 광적으로 찬양함으로써 파시즘에 빠졌던 공동체를 간접적으로 비판한다.
“투명드래곤은 지금존나 살인을 즐기고있었다 꼐속께속
저글링과 히드라들을죽이고 있었다 수억만마리라서
피가 진짜졸라만아서 바다가빨가케됐다 짱이였다”
그러나 “투명드래곤”의 학살극은 그리 오래가지 못한다. 우주의 군주의 군주 콜밥이 그의 앞을 막아서고 그를 죽인 이 후 그가 죽인 희생자들의 아들인 뒤크에 의해서 몰락한다.
뒤치닥 작가의 공동체 의식이 파시즘으로 타락하는 과정과 몰락을 풍자한 작품.
21세기의 세르반테스 ㄷㄷ
투명 드래곤의 감동을 호메로스는 알까…? - dc App
오히려 맹인이기에 투명드래곤을 누구보다 본질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
ㄹㅇ갓명작
투명드래곤은 지금존나 살인을 즐기고있다 문장 멋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