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집을 보니 베를린에서 살려고 했었다가 건강악화로 못 갔다고 했으니 몸이 괜찮아졌어도 결국은 여동생들처럼 죽었을 것 같다.
근데 너무 쓰레기 같은 생각이기는 하지만 가스실에서 죽었다면 나름 카프카다운 마지막이고 문학의 완성이라고 생각이 든다.
다자이나 미시마의 최후가 그런 이미지를 주듯이
전집을 보니 베를린에서 살려고 했었다가 건강악화로 못 갔다고 했으니 몸이 괜찮아졌어도 결국은 여동생들처럼 죽었을 것 같다.
근데 너무 쓰레기 같은 생각이기는 하지만 가스실에서 죽었다면 나름 카프카다운 마지막이고 문학의 완성이라고 생각이 든다.
다자이나 미시마의 최후가 그런 이미지를 주듯이
문학에 있어서도 작품에 대한 편견을 가지게 되니 오히려 더 안좋지 미시마 허구한날 조리돌림 당하는거 봐라
작가 개인의 인상이 작품의 감상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뜻이지?
나는 그렇다고 생각하긴 함 작가는 자신의 작품보다 앞서 나와서는 안된다고 그리고 카프카의 묘비 앞에는 지금도 항상 방문자들의 꽃이 놓여 있어 그를 정말 이해한다면 못볼꼴을 직접 보기 전에 죽은 것을 다행으로들 생각할 거야
카프카 소설에 핍박받은 유대인이라는 전제가 깔린 해석이라니... 존나 구린데여
작가의 인종같은 작품해석 이라고 할만한 깊은 이해는 아니고 그냥 소송에서 K가 좀 불합리하게 죽었던게 생각나서 든 생각임
-- 최후는 어차피 보기 흉한것일테니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것은(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의 가사 중
근데 "절망의 달인" 카프카가 존내 장수하며 수많은 후손들에 둘려쌓여 편안히 저세상으로 가는 거 상상해도 쩜 웃기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