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읽고 사피엔스 읽는중인데 코스모스는 무기가 발전하면서 인류가 멸망의 길로 갈지 모른다고 하고
사피엔스는 무기가 발전함으로써 전쟁의 리스크증가, 무역의 이익증대, 글로벌화로 인해 평화로워질거라고 하네
뭐 둘 다 결론은 어떻게될지 아무도 모른다로 끝맺음하긴 했지만 난 유발 하리리쪽이 더 마음에 감 전공이 전공이다 보니 근거가 더 탄탄함
그리고 코스모스는 냉전인 1980에 쓰인책이고 사피엔스는 비교적 평화로운 2014에 쓰인 책이니 당연히 관점의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는듯 ㅇㅇ
자유주의와 현실주의. 칼세이건이 좀 리버럴한듯 - dc App
그냥 시대에 따른 관점의 차이지 그런거랑 상관없다고 봄 - dc App
핵쏜다? 이거를 진짜 하는놈이 등장하면 코스모스로 가는거죠
둘 다 상호확증파괴 얘기 같은데 - dc App
유발 하라리는 상호확증파괴뿐만 아니라 세계의 글로벌화가 궁극적인 평화를 가져다줄지도 모른다고 했음 - dc App
칼세이건은 sf소설 작가이기도 하니까 칼세이건이 말하는 무기는 여러 가능성이 담겨있지
이미 핵으로 충분한거같은데 - dc App
그걸 실제로 서로 쏴대는 생각맘 해도 좋은말 못하지 않을까
그러니까 핵으로 충분하다고 - dc App
글쎄 지금 당장 큰 전쟁이 두 개나 진행중인거 보면 무기 발전이 전쟁을 막을 것 같지는 않다. 무기가 발전한다고 해서 그 무기를 모든 나라가 보유하지는 못할거고 종교적 믿음 하나로 전쟁 치루는 애들에게 무기의 종류가 중요하진 않을듯. 그리고 유발 하라리의 이스라엘은 2014년에도 별로 평화롭지 않았을껄? 상시 전쟁에 대비해야하는 나라 사람이어서 평화에 대한 열망을 책에 담았을지도 모르겠다.
근데 글로벌화에 대한 근거가 꽤 탄탄함 말뿐만 아니라 요즘 사람들이 나라에 대한 충성심을 잃고 있고 세계인들이 점점 통합하는 추세인게 팩트이다보니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납득이 되더라고 그리고 통계적으로 폭력에 의한 사망자도 꾸준히 줄고있고 - dc App
맞어 우리같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화로울거 같아. 그런데 기독교 국가랑 이슬람 국가는 당분간 통합할 생각이 없는거 같아
거시적인 관점에서 기독교 이슬람도 결국은 사라지고 통합될듯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