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으로 온라인 헌책방에 책 검색하는데 ㅅㅂ 이거 보자마자 펄떡 일어나서 도파민 터져 나옴;; 1~2년동안 왜 이걸 못봤지...? 구매 가능했으면 ㄹㅇ 더 개쩌는건데
이게 무슨 책이냐면, 캔터베리 이야기 번역 비교하는 영미좋은번역 찾기 책이랑 내용상 거의 같은 논문에서 "김병철의 연감(책)에서 언급만 될 뿐 실제로 구하지 못한 역본"의 주인공 중 한 명임. 나도 이거 헌책방 오프라인으로 돌아다니면서 찾는거 아니면 쉽지 않겠다 생각했는데 온라인에서 흔적을 찾으니까 ㄹㅇ 기분 개째짐. 나는 저게 진짜 조금만 인쇄되고 세월이 많이 흘러서 세상에서 없어지지 않았을까 싶었음. 왜냐하면 앞서 말한 논문에도 구하지 못했다고 얘기하고, 무엇보다 국중도서관에도 없는지라... 프롤로그만 번역한거 같긴한데 그래도 궁금하다 스바.. 나중에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그리고 이참에 tmi 풀자면 '김병철의 연감에서 언급'이라 했는데 몇 사람들은 범우사에서 자주 보던 이름 일거임. 이분의 사라지지 않는 업적이 있다면, 근대 이후 일제 시대부터 80년도 중반까지 나온 세계문학 번역을 조사하고 정리하셨음. 실제로 로쟈도 참고를 했다면서 재차 강조했고..
번역인데 씨발 왜 다영어로 적음 ㅋㅋㅋ
걍 원문 사면되는거아님?
여기 어디사이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