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지식하우스걸로 읽고 있는데 여기 말들이 헷갈리는데 저만 그런걸까요...?
일단 1. "자신의 존재 조건과 화해하지 않겠다는 결심은 이 확신(절대로 여자들한테서 사랑받지 못하리라고 믿는 확신)과 반드시 모순되지는 않아"
-> 자신의 존재 조건이라는 콤플렉스와 화해하지 않겠다는 것은 콤플렉스를 받아들이지 않을거라는 뜻인 것 같은데, 그러면 저절로 여자들한테 사랑받지 못할 것 같은데 왜 모순되는 것처럼 썼을까요?
2.그리고 그 뒤에 가시와기는 자신은 평등성이 아닌 자신의 개별성(콤플렉스)이라는 조건을 받아들이며 사랑해주기를 원한 것 같은데 가시와가에게 부잣집 딸이 사랑한다고 고백했을 때 거부한건 그것이 사랑이 아니라고 확신을 하고 냉소하며 거부한 것인가요?
3.결국 가시와기도 부잣집 딸에게 사랑은 아니어도 욕망은 느낀 것 같은데, 그 욕망이 사랑의 자리를 대신하고 나섰고 그래서 자신의 육체가 발기부전으로 자신이 사랑받지 못할 거라는 확신을 다시 실현시킨 것인가요?
4.그래서 가시와기는 사랑은 없고 욕망만 있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콤플렉스는 어차피 아무도 사랑해주지 않을 것이므로, 다른 사람들에게 보일까봐 불안에 떠는게 아니라, 오히려 콤플렉스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며 다른 사람들의 추한 모습에서 자신의 모습을 느끼며 쾌감을 얻는 식으로 자신의 욕망이 이끄는 대로 행동하기로 한건가요?
1번은 뭔가 문장뜻을 잘못 생각하는것같은데 지금 책이 없어서 맥락을 잘 모르겟네 pass, 2번은 정답은 없는데 내가 느끼기엔 너무 가까워져서 거부감을 느꼈다고 생각했음 사실 하나로 고정할 필요는 없는 부분이라고 봄, 3번은 모르겠당 책좀 봐야할듯, 4번은 잘못 해석한것같음 다른 사람의 추한 모습에서 자신의 모습을 느낀다는 걸 어디서 봄? 오히려 그건 미조구치의 스탠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