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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문단(아야츠지 유키토 <십각관의 살인> 인트로)에서 제시된 신본격 미스터리의 정신을 근본부터 통째로 부정했다는 거

자신들이 고상한 논리 퍼즐을 제작하고 있다고 자부하던 신본격 추리소설 작가들(신본격 쪽은 대학추리소설 동아리에서 영미궈뉴황금기 미스터리,본격 미스터리를 왕창 읽어대다가 작가로 데뷔한 놈들이 태반이라서 특히 그런 면이 심했음)에게 '본격 추리소설의 본질은 그런 게 아니다'는 걸 보여준 거지

세이료인 류스이는 '너희들이 쓰고 있는 건 그런 고상한 지적 유희소설이 아니다, 너희들은 그저 탐정이라는 먼치킨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라이트노벨을 생산하고 있을 뿐이다.' 라는 걸 보여준 거임

결국 <코즈믹> 출간으로 인해 본격 미스터리 정신에 대한 탈신화화가 이루어진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