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마들의 필독서라는 악명이 있는 책인데

주인공의 충동적이고 오만한 성향을 보니 왜인지 알 거도 같습니다.

무엇보다 구라를 밥 먹듯이 시전하는 게 훌륭한 사기꾼 유망주를 보는 듯하군요.

그러나 무척 재밌습니다.

이차세계 대전 이후부터 핸드폰이 나오기 전까지의 시대를 다룬 미국 책들은 뭔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공유하는 것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