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책 읽는 속도가 남들보다 빨랐던거같음

초등학교때 3~400페이지의 장편소설도

심심하면 하루이틀이면 다 읽었었음
근데 대학입시랑 노는거에 맛들려서

한 2년정도 책에 거의 손도 안댔었음

그리고 작년 말부터 책을 다시 읽기 시작했는데

확실히 전보다 속도가 느려진거임
원인을 생각해보니까

예전에는 문장 사이사이를 조금씩 넘기면서 읽었었는데

요즘은 모든 문장, 단어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읽고있더라고
중간에 인물에 대한 인상착의나 중요하지않은 한두문장을

스킵해도 전체적인 흐름에 영향을 주지않으니 그렇게 읽었던거지

그래서 지금 내가 지금까지 책을 읽었던건 독서가 아니라

그냥 한번 훑는건가? 라는 의문이 들어 이 글을 작성하게됨
속독하는게 잘못된걸까? 아니면 하나의 독서법일까

여러 의견 남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