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너가 외롭고 작은 한 남자의 쓸쓸한 이야기를 말해주었다면
아우구스투스는 카이사르의 죽음 이후 로마를 지배한 아우구스투스가 주인공이다.
특이하게도 서간체 소설로 주인공, 최측근, 적, 뜬소문을 읊는 로마인의 편지로만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결국은 세상을 다 가진 황제도 내며은 스토너 재질이라
천천히 무너지며 사람도 사랑도, '나의 로마' 로 부르며 가장 아꼈던 딸도 잃는다는 내용이다.
스토너와 딸 그레이스
아우구스투스와 딸 율리아
어떻게 노력해도 외로운 인간의 실존과 돋보이는 부녀간의 감정선이 재미있는 소설이다.
이야기 자체는 카이사르의 암살 후 빠르게 권력을 잡아가는 부분이 재미있고
뒷부분은 평이하게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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