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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출간된 책이고, 지금 우리 사회에 대한 예측이 거의 다 맞아 떨어진다.
당시에 이런 통찰력을 가지고 방안을 모색한 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짐.
제니 오델의 ‘아무것도 하지 않는 법’(2021)에서 인본주의로 돌아가야한다는 주장이 매우 인상 깊었는데, 필자도 비슷한 맥락을 가져가지만 이 책에서는 그것이 경제적으로도 어떻게 유효한지 좀더 디테일한 방법을 강구한다.
그 중 하나로 사치품에 대한 부가가치세 상승 적용을 통한 세수와 복지 확장은, 최근 아베의 일본 경제에서 시행한 것처럼 엄청 리스크가 클 수도 있어서 좀더 면밀히 이후 연구들과 사례들을 봐야할 것 같았다.
그러나 프랑스에서 공공부문 사업이나 자원주의(volunteerian) 협회들의 확대와 일자리 창출, 그 외 사회에 가져오는 막대한 부가가치들을 볼 때, 정치사회적 방향의 인본주의와 경제적으로의 신자유주의(수정자본주의의 발전된 버전으로서)가 논리적으로 충분히 결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잠재성을 보았다.
몰락하는 중산층을 포함한 시민들은 이 책을 읽고 새로운 기회와 투표 방향을 알 수 있을 것이고(정떡 아니고 좋은 인사이트로서), 특권층 또한 파괴적 혁명에 위협받지 않고 평화롭게 합의할 방향을 모색할 기회가 될 것이기에,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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