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비 정현급은 아니고 누구나 입문으로 읽을 수는 있지만 서술은 조금 어려운 그런 책인데... 원래 첫 입문분야는 이 정도 느린게 맞는건가...?
댓글 12
느리게 읽어도 되는데 너가 그 순간을 즐기냐 안즐기냐임
익명(hand2977)2024-03-24 23:48
나는 그럴 때 ‘와우 10%나 읽었군. 이렇게 열번 읽으면 되겠다’하고 뿌듯해함 - dc App
Aftnt(wfzr25lzmpnx)2024-03-24 23:48
난 독서속도 하등 상관없다 생각함 시험도 아닌 이상 그런거 신경 써도 별 수 없고 그것보단 책의 지식을 더 잘 습득했냐가 중요한듯 느리게 완만히 읽어도 그 책의 지식을 잘 습득한거면 좋은 독서고 빨리 읽어도 감흥없이 휘발되면 나쁜 독서라고 봄
익명(shangus5975)2024-03-24 23:50
‘이 서문은 늦게 씌어졌다. 그러나 너무 늦지는 않았다. 사실 5, 6년이 걸린다고 해서 무슨 문제가 있겠는가? 이러한 책, 이러한 문제는 서두를 필요가 없다. 더구나 우리 둘, 즉 나와 나의 책은 느린 가락lento의 친구들이다. 내가 문헌학자였던 것이 쓸모없는 것은 아니다. 아마 나는 여전히 문헌학자다. 즉 천천히 읽을 것을 가르치는 교사 말이다.
익명(hand2977)2024-03-24 23:53
답글
‘결국 쓰는 것도 느려진다. ‘서두르는’ 모든 인간을 절망하게 만들지 못할 경우에는 아무것도 쓰지‘이것은 내 습관일 뿐만 아니라 취미이기도 하다. 이런 취미는 악취미일까? 요컨대 문헌학은 지극히 섬세하고 신중한 작업을 수행해야 하고 천천히 수행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는 ‘말Wort의 금 세공술’이자 ‘말에 정통하게 되는 것’이다.’
익명(hand2977)2024-03-24 23:55
답글
‘그러한 것으로서 문헌학은 다음의 한 가지 사항, 즉 그것의 숭배자들에게 우회해서 가고 여유를 갖고 조용해지고 느려지는 것을 다른 모든 것보다도 요구하는 저 존중할 만한 기술이다. 바로 이 때문에 문헌학은 지금까지보다 오늘날 더 필요하다.
익명(hand2977)2024-03-24 23:55
답글
‘오늘날은 ‘노동’의 시대, 즉 모든 것을 곧바로 ‘해치우고’, 오래된 책이든 새로운 책이든 성급하고 품위 없이, 비지땀을 흘리면서 곧장 해치우는 속전속결의 시대다.’
익명(hand2977)2024-03-24 23:56
답글
‘문헌학은 이러한 시대의 한가운데서 우리를 가장 강하게 끌어당기고‘문헌학은 이러한 시대의 한가운데서 우리를 가장 강하게 끌어당기고 매료시킨다. 문헌학 그 자체는 그렇게 쉽게 무언가를 해치우지 않는다. 그것은 잘 읽을 것을 가르친다
익명(hand2977)2024-03-24 23:57
답글
‘즉 문헌학은 깊이 생각하면서 결론을 성급하게 내리지 않고, 섬세한 손과 눈으로, 천천히, 깊이, 전후를 고려하면서 읽을 것을 가르친다……. 인내심 강한 나의 벗들이여, 이 책은 오직 완벽한 독자와 문헌학자만을 원한다. 나를 잘 읽는 것을 배우라.
익명(hand2977)2024-03-24 23:58
답글
니체 이새낀 정말 괜히 빨리는게 아니다. 갑자기 또 뽀뽀해주고 싶네
익명(180.182)2024-03-25 00:57
나 꺼드럭 거리려는게 아니라 나름 책 좀 읽었다고 생각하는데 아직도 좀 난이도 있는 책은 600페이지 넘으면 한달 넘게 걸리는데 전혀 문제없다고 생각함. 놔버리는 것 보단 훨 좋다고 생각함. 다른 소설 책들이랑 병렬이긴 했지만 순이비 5개월 걸림..
느리게 읽어도 되는데 너가 그 순간을 즐기냐 안즐기냐임
나는 그럴 때 ‘와우 10%나 읽었군. 이렇게 열번 읽으면 되겠다’하고 뿌듯해함 - dc App
난 독서속도 하등 상관없다 생각함 시험도 아닌 이상 그런거 신경 써도 별 수 없고 그것보단 책의 지식을 더 잘 습득했냐가 중요한듯 느리게 완만히 읽어도 그 책의 지식을 잘 습득한거면 좋은 독서고 빨리 읽어도 감흥없이 휘발되면 나쁜 독서라고 봄
‘이 서문은 늦게 씌어졌다. 그러나 너무 늦지는 않았다. 사실 5, 6년이 걸린다고 해서 무슨 문제가 있겠는가? 이러한 책, 이러한 문제는 서두를 필요가 없다. 더구나 우리 둘, 즉 나와 나의 책은 느린 가락lento의 친구들이다. 내가 문헌학자였던 것이 쓸모없는 것은 아니다. 아마 나는 여전히 문헌학자다. 즉 천천히 읽을 것을 가르치는 교사 말이다.
‘결국 쓰는 것도 느려진다. ‘서두르는’ 모든 인간을 절망하게 만들지 못할 경우에는 아무것도 쓰지‘이것은 내 습관일 뿐만 아니라 취미이기도 하다. 이런 취미는 악취미일까? 요컨대 문헌학은 지극히 섬세하고 신중한 작업을 수행해야 하고 천천히 수행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는 ‘말Wort의 금 세공술’이자 ‘말에 정통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한 것으로서 문헌학은 다음의 한 가지 사항, 즉 그것의 숭배자들에게 우회해서 가고 여유를 갖고 조용해지고 느려지는 것을 다른 모든 것보다도 요구하는 저 존중할 만한 기술이다. 바로 이 때문에 문헌학은 지금까지보다 오늘날 더 필요하다.
‘오늘날은 ‘노동’의 시대, 즉 모든 것을 곧바로 ‘해치우고’, 오래된 책이든 새로운 책이든 성급하고 품위 없이, 비지땀을 흘리면서 곧장 해치우는 속전속결의 시대다.’
‘문헌학은 이러한 시대의 한가운데서 우리를 가장 강하게 끌어당기고‘문헌학은 이러한 시대의 한가운데서 우리를 가장 강하게 끌어당기고 매료시킨다. 문헌학 그 자체는 그렇게 쉽게 무언가를 해치우지 않는다. 그것은 잘 읽을 것을 가르친다
‘즉 문헌학은 깊이 생각하면서 결론을 성급하게 내리지 않고, 섬세한 손과 눈으로, 천천히, 깊이, 전후를 고려하면서 읽을 것을 가르친다……. 인내심 강한 나의 벗들이여, 이 책은 오직 완벽한 독자와 문헌학자만을 원한다. 나를 잘 읽는 것을 배우라.
니체 이새낀 정말 괜히 빨리는게 아니다. 갑자기 또 뽀뽀해주고 싶네
나 꺼드럭 거리려는게 아니라 나름 책 좀 읽었다고 생각하는데 아직도 좀 난이도 있는 책은 600페이지 넘으면 한달 넘게 걸리는데 전혀 문제없다고 생각함. 놔버리는 것 보단 훨 좋다고 생각함. 다른 소설 책들이랑 병렬이긴 했지만 순이비 5개월 걸림..
대충 읽는 것보다 느리게 정독하는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