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서?라고 유명한 책들이 재미가 없게 느껴졌었음


학교다닐 때 국어선생님이
데미안을 설명해주셨는데 재밌어보여서

책 사서 읽었는데
이게 그 내용이 맞아? 하다가 덮었음

몇 년 후 다시 도전했는데
다 읽었지만 여전히 재미는 없었음..
(3번의 도전 끝에 완독함)

이걸 사람들이 다 재밌고 감동 받으면서 읽었다니
세상 사람들이 나랑 몰카하는 기분이었달까
독서가 나랑 안 맞는거 같았음


인간실격도 매우 기대하면서 읽었는데
이건 잘 읽혔지만 불호였음

다른 커뮤에 솔직감상 썼었는데
유명한 책인데 가슴 속 울림이 없었다면
내가 책 읽을줄 모른다는 얘기 들음


책 자체를 좀 멀리하면서 살다가
최근에 독갤 알게 되고 추천도서 좀 찍먹하게 됐는데
너무 재밌어서 시간이 훅훅 감

이번 주말에도 만화카페 가서
남들 만화 읽을 때 인생의 베일 봤음
여기서 재밌다고 하는 책들 다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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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제일 많이 언급되는 이 책
도서관에서 빌려와버림ㅋㅋ
얼마나 재밌을지 두근두근하고요..ㅎ

서머싯몸 재밌다고 했더니 갤주님이 추천해주신 
면도날이랑 케이크와 맥주도 같이 빌려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