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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 재밌네요
글을 어떻게 이렇게 재밌게 잘 쓰냐
아직 1부까지밖에 안 읽긴 함
주인공을 소아성애자로 설정한것도 그냥 소재의 참신함 뿐이 아니라 의도된 장치같다고 느낌
소설 읽으면서 주인공한테 감정이입하면서 읽기 마련인데, 이 책은 읽으면서 감정이입 되려고 움찔 하는 순간 혐오감이 일면서 등장인물과 자연스럽게 거리감이 듬
험버커는 자기애가 넘치는 미친놈으로 그려지는데 이런 캐릭터성이 나는 돈키호테랑 비교되더라
미친놈이 활개치는걸 독자들이 읽고있는 느낌임
거기에 서술자가 등장인물에 대해 평가한다고 해야하나? 그런 점도 비슷하고
차이점이라면 롤리타는 자아도취에 빠진 주인공이 1인칭으로, 돈키호테는 서술자가 3인칭으로 평가한다는 차이가 있을듯
언어유희도 낭낭하게 있고 어느정도 유머도 있어서 글이 가볍고 재밌게 읽히는 것 같음
나중에 기회 되면 원어로도 읽어보고 싶다
영어로 작가의 언어유희를 느껴보고싶음 ㅇㅇ
근데 내용이 너무 역겹다
2부에서 더 역겨워지면 2회독은 못할지도;;;
이상 독린이의 독서감상문이엇슴미다
- dc official App
롤리타 야한 책 아님?
현대 소설에 비하면 ㅈㄴ 순한맛이긴 함 저 당시에 저런 글 쓴게 대단한거지
애들보기엔 선정적이지만 야한책이라고 하긴 좀 어려운 정도인듯 다른 문학에서 나오는 정도의 성묘사라고 생각함 - dc App
감상탭 수정 ㄱ
1부까지 읽어서 재밌는거 ㅋㅋ 2부는 취향 좀 탐
저는 2부 지루해서 ㅈㄴ 대충 읽다가 갑자기 복잡해져서 따라가기 어려웠음
작가 필력 보면 난 계속 재밌을거같음 :)
2부도 재밌음 미국 여행 묘사 개지림
마술적 리얼리즘도 재밌고
마술적 리얼리즘? 백년의 고독에서 사용한거 인상깊게 읽었는데 롤리타에서는 어떻게 사용할지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