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 인생도, 타고난 머리도, 기인 같고 괴팍하면서 일관되게 골똘한 것이...진정 아웃사이더 같으면서도 자기 정치색도 소신껏 드러낼 줄 알면서 매력있는 밉상 같음. 말을 못하는 것도 번지르하지 않아서 신뢰감. 요즘은 또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겠지만...

자고로 작가라 함은 정치와 종교 시대 등 그 어떤 것으로부터 자유롭고 독창적일 필요가 있다고 봄. 왜 요즘은 대중이 작가들을 이래라 저래라 규정하는지 모르겠음. 작가라면 적어도 총대 맞는 똘끼짓은 해봐야지 천날 만날 선동만 해서 되겠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