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인데 이번에도 역시 타인지향적 인정욕구,구별짓기 욕구에 종속된 패션도덕성을 지긋지긋해하는 얘기가 나옴
그리고 김사과 읽을때마다 루쉰 광인일기가 떠올랐는데 이번에 직접 소설 내에서 언급하니까 신기하네
꾸준히 한국사회의 식인성, 영혼 읍간에 대해 쓰고 있는데 같은 주제로 이렇게 계속 쓰고 있는것도 신기하다. 이 주제로 할 얘기가 어지간히 많은 듯
젊은작가 중 이런 얘기를 적나라하게 쓰는 작가가 더 많을 법도 한데 김사과 말곤 딱히 없어서 신기하다.
김사과랑 김멜라랑 많이 다르냐
완전히 다름 김사과는 좀 거칠게 요약하자면 여성주의자 진보주의자 보수주의자들이 다 조금씩 싫어할법한 소설을 씀.. 딱히 국내에서 비슷한 계보가 없는 듯
김멜라는 젊작상밖에 안읽어봤는데 여성퀴어서사 주로 쓰는걸로 알고있음 김사과는 이런 설명도 좀 애매하긴 한데 자본주의의 식인성이 주된 주제라고 할수잇을듯 욕망의 숙주같은 정병속물들이 주로 주인공으로 나온다
오.. 설명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