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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이미지

<제정신이라는 착각>에 대해서 몇일 전에 리뷰를 썼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eading&no=608082&s_type=search_name&s_keyword=%EB%8F%88%EA%B2%BD%ED%95%99&page=1

우리는 모두 다 조금씩 미쳐있다.&lt;제정신이라는 착각&gt;을 읽고gall.dcinside.com



'확신'이라는 것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책이다.


확신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보는게 좋은 것이


나에 대한 인식(메타인지) - 나는 어떻게 세계를 확정짓고 바라보는가

남에 대한 인식 - 타인은 왜 저렇게 생각하는가

세상에 대한 인식 - 객관적인 세상은 존재하는가?


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감상문까지 썼는데도 몇가지 생각이 맴돌았다.

그것은 책에도 나온 지구평평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에 관한 얘기다.



나는 몇 년 전 넷플릭스에 이것에 관한 다큐를 본 적이 있다.

대부분은 그 다큐를 보면 평평론자들을 비웃을 것 같은데

나는 그 사람들이 바보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그 사람들은 결과가 똥이든 된장이든 (단순히 반사회적으로 미쳐있든)

확신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지구가 평평하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그들은 별 짓을 다한다. 그 과정에 대해서는 일면 존경스럽기도 했다.

내가 지구가 둥글다는 확신을 가지게 된 경위를 돌아보게 됐다.


돌아보니 너무 수동적이었다.


지구가 둥글던 평평하던 그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수동적으로 어떤 생각을 확신하고 있었다는게 불쾌해졌다.



<제정신이라는 착각> 책을 관통하고

어쩌면 세계를 관통하는 메세지인


'진실은 결코 알 수 없다'라는 말이 맴돈다.



요즘엔 넷플릭스의 '삼체' 드라마가 인기다.

나는 이 원작 소설을 3년전에 읽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eading&no=276229&search_pos=-276234&s_type=search_name&s_keyword=%EB%8F%88%EA%B2%BD%ED%95%99&page=1

&lt;삼체&gt;를 읽고gall.dcinside.com



스포라 자세하게 말할 수 없지만

이 책에는 차원을 다르게 보는 내용이 나온다.

3차원을 보는 세상과

4차원 5차원을 보는 세상도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하고 싶은 말은

인간이 현재 생각하는 범위 자체가 제한되어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밖에 다른 이유로도 현재 확정된 사실이 나중에 깨질 수도 있다.


다른 과학적 이론들이 무수하게 그런식으로 깨졌는데도

유일하게 지구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사람들이 예민하다.

그 이유는 <제정신이라는 착각>을 보면 이해가간다.


확신을 심어주는 대표자들인

과학자들의 역사 또한 가정과 확신과 의문제기의 반복이다는 것을

책 <평행우주>를 보면 수 없이 볼 수 있다.


뭔가를 확신하고 침 튀기며 주장하는것이 오히려 바보처럼 느껴진다.


당신의 생각을 존중합니다.

제 생각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