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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시대를 포착해낸 거대한 사진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세월의 먼지가 켜켜이 쌓인 누군가들의 낡고 자그마한 수첩이자 사진첩이었네요…
세월이 곧 그런 것 아닐까요
그렇게 바래지고 버려진 것들이 역사가 되는 것 아닐까요
언젠가 작가 한강의 한 인터뷰를 읽은 적이 있는데
작가 자신에게 이탈로 칼비노의 보이지 않는 도시는 시와 같아
어느 부분을 펼쳐 읽어도 참 좋다 하였는데,
'세월'이 저에게 그런 작품이 아닐지.
프랑스인이였다면 더 깊게 와닿았을까 싶은 궁금증 겸 아쉬움도.
하지만 세월을 보낸다는 공통점만으로도 음미하기에 충분했습니다
-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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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에르노 받았을 때 다들 너무 까길래 좀 당황스럽긴 했음 - dc App
아니 어떻게 사람이름이 아니 에르노ㅋㅋ
맑은 물 같은 느낌이랄까요…미친듯이 시려울 때도 있지만 - dc App
궁금하다 에니 아르노
사실 가장 인상적인 작품은 '사건'이었습니다 넹 - dc App
그럼 사건부터 흐흐
근데 지이이이인짜 얇음 - dc App
84페이지인데 9700원... 5페이지 넘길때마다 네모스낵 하나씩 사라지네
진짜 함 읽어봐야겠다
단순한 열정 보고 실망했는데 세월은 괜찮은가요?..
알라딘 가셔서 미리보기 파트만 일단 다 읽어보세요 그런 풍이 끝까지 지속된다 생각하시면 돼요 - dc App
아니 에르노.. 먼가먼가임..
갑자기 생각났는데 나탈리 사로트 읽어보심? 안읽어보셨다면 그것도 취향에 맞을 듯
오호 아무것도 아닌 일로 이거 재밌어보이넴…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