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그걸 깨달은 게 우연히 독서 모임에서 알게 된 설대생 한명 때문이었음
걔가 다른 건 뭐 일반인들하고 다를 바 없이 평범하거나 어떤 구석은 또 운동권이라 그런지 되게 순진무구하고 철없는 구석이 있었거든
근데 책 읽을 때 보면 진짜 이건 글밥먹는다는 어지간한 사람도 못 쫓아가는 클라스였음
단순히 책을 빨리 읽고 그 내용을 최대한 많이 머리에 담는 걸 떠나서
뭔가를 학습하는 효율성과 효과성이 굉장히 우수했음
같은 책을 읽고 공부한다 쳤을 때
남들이 5시간에 가능하다면 걔는 1시간이면 가능한 수준
근데 여기서 정말 재능충은 이길 수 없다고 가정할 수 있는 게
시간상으로 계산해보자면 이렇게 볼 수 있음
하루 24시간 중에 정말 최소한의 자는 시간 빼고 미친놈처럼 20시간을 공부한다 해도
자기보다 5배 능률이 좋은 재능있는 사람은 4시간만 해도 충분함
문제는 그런 똑똑한 애들이 4시간만 공부하고 끝내냐는 거지
하루의 시간이 24시간으로 한정된 이상
절대 시간상으로 따라잡을 수가 없음
하루 중 1분도 안 자고 24시간을 공부만 한다고 쳐도
걔네는 8시간 공부해도 절대 따라잡지를 못하니까 말도 안 되는 거임
아무리 공부에 대한 의욕이 넘쳐도 지능이나, 혹은 학습에 대한 효과성과 효율성이 떨어지는 사람은
절대로 잘난 사람들 못 따라감
불편하지만 그게 현실인 것 같음
하지만 금마 운동권이잖아 님이 이겼네
원래 아는 것도 많으니까 더 빨리 습득하겠지 눈덩이 구르듯이 - dc App
우사인볼트처럼 뛸 생각하지말고 100m 12,3초에 들어올 생각이나하자
재능이 필요한 학습은 대학원에 갔을 때나 할 소리. 서울대 학생 평균 아이큐가 120 밖에 안되는데?
120이면 높은거 아닌가? - dc App
아이큐는 100이 평균이야. 설대에 120이상이 우글거려도 너 같은 애들이 있어서 유지가 되지
120면 상위 10%정도밖에 안됨 서울대는 상위 1%미만인 애들이 가는거니까 그런것 치고 안높은거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