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지양하는 편이 좋을 듯함 서사 예술 전반에서...


뜻을 놓고 보면 성별에 따른 쓰임새 차이가 전혀 없는 말인데


언젠가부터 남자답지 못하고 비겁한 캐릭터는 죄다 찌질하다 한마디로 정리해버리는 경향이 짙은 듯


반면에 여성 캐릭터는 비상식적인 성격이라도 우선 의미를 숙고하고 이해하려는 시도라도 해보는 경우가 많은데,


찌질한 남성이라는 말이 관용적으로 쓰이는 건 인물과 본성에 대한 탐구와 성찰을 은연 중에 자꾸 제한하는 듯해서


의견을 공유하는 독자의 입장에서도 바람직하다고 볼 수 없다 생각함


도덕적 옭아맴이 예술에서도 무위를 떨치는 듯한 그림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