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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원 조금 안되는 독서대를 시켰는데 기둥이 휘어져있고 박스도 버린 상태라서 반품이 안됐다




사과라도 받고 싶은 마음에 전화해서 왜 기둥이 휘어진 걸 보냈냐고 말했다





독서대 판매업체: 상품이 손상이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고 제가 공장도 아닌데 다 완벽하게 맞출 수 없습니다 박스를 버린 고객님 잘못이네요.



나: 상품에 눈에 띄는 손상이 가있는데 확인도 안 하고 보낸 판매자는 잘못이 없나요? 제품이 불량이면 판매자가 잘못한 거 맞잖아요 사과 한마디 들으려고


전화했는데 기분만 상하네요



독서대 판매업체: 그니깐 불량이 나올수도있는 경우고 박스를 버린 고객님 잘못이라고요 



나: 애초에 판매자가 잘못했는데 제가 잘못했다는 소리를 들어야하나요? 이런 간단한 제품이 손상이 가는걸 누가 예상했나요?



독서대 판매업체: 더는 할 말 없고요 버리시던가 쓰시던가 맘대로 하세요 끊습니다.







기분만 상했다  진짜 호구당한 기분이고 당연한 권리를 무시 받은 기분이고 시간이랑 돈만 날리고 기분도 상했다.